천안시

안녕하세요. 천안사랑소식지 5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입니다.
소비도 많아지는 달이지만 서로 간의 사랑과 배려를 느끼며 행복해지는 달이기도 하지요. 쑥스럽겠지만 우리 모두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로 하며 5월호를 시작하겠습니다.

4면에서 5면입니다. 6월 1일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이날은 시장투표를 비롯하여 투표용지 7장을 받아 투표하는 날인데요, 투표용지 3장, 4장을 따로따로 받아 투표해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5월11일부터 새로운 주소지로 전입 신고한 경우 선거일 투표소는 이전 주민등록지이니 내 투표소가 어디인지 꼭 확인하시어 불편한 사항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6월 1일 일정이 있으신 분은 5월 27부터 28일 사전투표를 이용하세요,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받아 투표를 해야 한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6면에서 9면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바라는 천안 청년이라면 주목!
천안청년포털사이트에는 천안시 청년 정책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천안의 정책이 소개되어 있으니, 꼼꼼히 둘러보시고 나에게 필요한 혜택을 잘 활용하시어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 더, 동남구에만 있던 2030청년복지센터가 6월이후부터는 불당동에도 이음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된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이 점점 더 단단해지는 천안이 기대되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10면과 11면입니다.
일 년에 단 한 번,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기획단과 토론회를 열어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여 재미있는 행사를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100회를 맞은 이번 어린이날은 아이가 행복한 천안시에서 어떤 행사가 있을지 기다려 집니다.

12면과 13면은 행복한 가족으로 소문난 청수동에 사는 신선관씨의 가족 소개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초중고 자녀가 다 있는 가족이지만 형제가 많아 더욱 더 즐겁다는 아이들, 정말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의 모습과 천안시의 많은 임신 출산 육아 정책을 보니 주변 지인들에게 다둥이 가족에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14면과 15면입니다.
두 번째 빵소시리즈로 다채로운 빵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빵소들을 소개합니다.
호두육포, 호두파이로 2대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호두원, 예쁜데 맛도 좋아 sns에 자랑하고 싶은 지씨브레드, 가성비 좋은 단팥빵이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빵 연구소에서 기념일 선물을 받는다면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같은 느낌적이 느낌!!이 들거 같습니다.

16면에서 17면에는 오월에 가장 맛있는 천안 하늘그린오이와 수신멜론에 관한 내용이 우리시의 귀엽고 깜직한 프렌즈인 오이사와 멜부장과 함께 소개되어 있습니다.
깜짝퀴즈~ 멜부장의 생일이 왜 6월 16일까요?
그건 바로 수신멜론의 당도가 16브릭스이기 때문이랍니다. 중독성 강한 멜론을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절로 고이는군요

18면과 19면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천안에는 외국인들을 위해 낯선 땅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그곳에선 외국인주민들이 친구도 사귀고 문화생활도 하고, 일자리 마련의 기틀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 주변에 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주민이 있다면 꼭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면과 21면입니다.
62세 딸과 92세 아버지가 함께 파크골프장에서 아버지의 외로움을 달래주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가족 간에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천안에는 도솔공원 외에도 풍세파크골프장, 한들문화센터 내 파크골프장이 있으니 저렴하게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운동을 우리 자녀들이 부모님들에게 알려 드려 효자 효녀가 되어보아요~~

22면과 23면은 파더와 어쿠스틱의 합성어인 파쿠스틱 아빠 밴드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파쿠스틱은 천안에서 가족의 이야기로 곡을 쓰는 박인규씨와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하여 노래를 완성시키는 유동욱씨로 구성되었는데요,
‘양지문고, 분만실에서, 봉명동 6-32’ 등 천안 원도심에서 겪었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을 노래 가사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잠시 쉬는 시간에 아빠밴드의 노래를 들으며 천안의 향수를 느껴보신 건 어떨까요

24면은 건강 코너로 영양소도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한 제철 음식인 두릅, 취나물, 매실의 효능을 수록하였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란 식재료로 건강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25면입니다. 그동안은 가벼운 처벌만 받아왔으나 근래 이슈화가 되어 21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스토킹범죄 가해자 처벌 규정과 피해자 보호절차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토킹 범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여 열 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옛말은 잊으시길 바랍니다.

26면엔 급할 땐 기억이 안나지만 꼭 필요한,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속 번호를 수록하였습니다.
천안시 내의 궁금한 점이 있을 땐 천안시 콜센터 1422-36, 천안시 상수도 불편신고는 041-121, 전기고장은 123, 노동법령 상담은 1350입니다. 꼼꼼히 확인하여 나에게 필요한 번호는 메모해 두면 좋을 듯 합니다.

27면 30면은 천안 정보통으로 천안시민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소식을 수록하였습니다.
반려인이라면 지켜야 할 페티켓, 광견병 예방접종, 3년 먼저 받은 상병수당,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시 받을 수 있는 천안시민안전보험, 사이버 민방위 교육, 소음측정기 무료대여,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부과기준 상향,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천안시티투어 재운행, 천안시 축구단 홈경기 일정, 중앙도서관 임시휴업 등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이렇게 알짜배기 소식은 나만 알고 있기 아깝잖아요. 주변 지인들에게 널리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31면은 문화소식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꿈누리터에서의 공연과 천안예술의 전당, 천안문화재단에서의 공연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성거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와 예술의 전당에서의 뮤지컬 레베카의 공연 소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천안에서 문화생활 어떠세요?

32면과 33면은 의회소식으로 제249회 임시회 운영결과와 2021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에 대한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34면은 천안 견학코스 필수인 박물관의 모습이 스케치 되어있고, 35면은 4월 30일 준공한 성성호수공원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에 다양한 색감을 입힌 ‘그리다’ 당첨자 김무영님, 장이준님, 이효은님, 김시연님의 그림이 예쁘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5월호를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5월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