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5월 3일 신방동 마을복지추진단(단장 신동미)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자녀 50명에게 교통카드를 선물하였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50명에게 14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하였다.

신방동에는 여명·신명·초원 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집이 먼 거리에 있는 아동들도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교통카드를 선물하게 되었다.

신방동 마을복지 추진단은 2020년 12월에 출범하여 올 해 일반사업과 특화사업 등 총 22개의 사업을 추진단원들의 봉사와 열정으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동미 추진 단장은 ‘생활고로 외식이나 놀이공원에 갈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누고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준비하였다’며 ‘작지만, 작은 정성으로 선물한 교통카드가 어린이들에게 유용히 쓰여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기 바라며, 어린이 날을 맞아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