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상선)은 26일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에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인해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함으로써 통학 교통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 됐다.

사업 예산은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천안시 복지재단에 행복키움지원단 지원사업비를 신청하여 사업비를 교부 받아 진행되었으며, 낙인감 최소화를 위하여 아동？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BTS교통카드를 개별 전달 해 준다.

박상선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내일을 꿈꾸는 아동？청소년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위해 공부 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제병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모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최선을 다 해 돕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