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학관
| 제목 | 뉴호라이즌스가 보내온 명왕성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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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홍대용과학관 | 등록일 | 2015-07-16 | 조회 |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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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의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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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호라이즌스는 명왕성과 태양계 바깥쪽에 있는 카이퍼벨트를 탐사하기 위하여 2006년 1월에 발사된 명왕성탐사선입니다. 명왕성과 카이퍼벨트는 우리 태양계안에 속해있지만 거리가 매우 멀기때문에 태양계내의 다른 행성들과 비교하여 많은것이 알려져있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뉴 호라이즌스가 명왕성에 접근하여 자세하고 풍부한 자료를 관측하여 지구로 전송해옴에 따라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뉴호라이즌스가 보내온 사진을 몇장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큰 동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뉴 호라이즌스는 지구에서 발사된 이후 목성궤도를 지나면서 목성의 거대한 중력을 이용하여 카이퍼벨트로 향하는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위 사진은 뉴 호라이즌스가 목성궤도를 지나며 촬영해온 목성의 모습인데 목성의 극지방에서 관측되는 보라색의 오로라가 매우 아름답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 지구와 교신이 끊기고 작동이 중지하는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틀만에 다시 정상작동이 되어 명왕성의 자세한 모습을 지구로 전송해오기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은 뉴 호라이즌스가 명왕성에 접근하며 촬영한 사진을 시간 순서대로 나타낸것입니다.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명왕성의 모습이 더 크고 자세히 보이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명왕성의 자세한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명왕성표면 중앙하단에 보이는 밝은지역은 하트지역, 그왼쪽에 보이는 어두운부분은 고래지역이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달에는 떡방아를 찧고있는 토끼가 살고있는데 명왕성에는 하트를 쫒는 고래가 살고있는듯 하네요. 아래의 명왕성 북반구지도에서는 하트를 쫒는 고래의 모습을 더 선명히 볼 수 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가 보내온 관측자료는 위와같은 명왕성의 외형적 모습뿐만 아니라 명왕성대기에 포함된 메탄성분을 발견하는등 명왕성에 대한 매우 많은 정보를 알수있게 해주었습니다.
현재 뉴호라이즌스는 명왕성을 지나 카이퍼벨트로 항해중입니다. 뉴 호라이즌스가 카이퍼벨트에 도달하게 되면 또 어떤 아름답고 신비한 사진으로 우리에게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내용 및 사진출처 http://www.nasa.gov/mission_pages/newhorizons/mai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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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최근 명왕성을 관측한 뉴 호라이즌스의 모습입니다. 사실 뉴 호라이즌스에는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숨어있는데요. 명왕성을 향해 2006년 발사된 뉴 호라이즌스에는 미국의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의 유골과 25센트짜리 동전한잎이 함께 실려있다고 합니다. 클라이드톰보는 1930년 최초로 명왕성을 발견한 사람인데 함께 실린 25센트 동전은 그리스신화에서 죽은자(클라이드톰보)가 저승(명왕성)으로 갈 때 뱃사공인 카론(명왕성의 위성)에게 주는 뱃삯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명왕성의 최초발견자로서 꽤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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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클라이드 톰보가 로웰천문대에서 처음 명왕성을 촬영한 사진부터 1990~2010년대 허블망원경을 통해 촬영한 명왕성의 사진과 최근 뉴 호라이즌스가 촬영한 명왕성의 모습입니다. 맨 마지막 흑백사진에서는 명왕성 표면에 있는 산악지역들도 볼 수 있는데 가장 높은봉우리의 높이는 3,500미터나 된다고 하네요. 한라산의 높이보다 약 2배가량 더 높으니 매우 큰 산일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명왕성의 모습이 바뀌는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과학기술이 더 발전하게 되면 또 어떤 우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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